비엣남 하노이 여행-출발~(3박:5일)

뜨거운 여름 8월 중순, 여행의 시작! 여름의 베트남 하노이로 출발~!


부산에서 경전철을 타고~ 공항으로 가는길:)


설레는 마음으로 저녁 김해공항에서 출발~밤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베트남으로 향했다.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해서 슬림팟에서 내일 일정을 시작하려했지만 여러가지 트러블이 생겼다ㅠ
슬림팟도 1,2로 국제선 바로옆 슬림팟을 예약했어야 하는데 국내선이었고 걸어서 갈수없는거리.
도착해서 보니 3시간만 이용할 수 있는 것이어서 또 한번 당황.아앗!ㅠㅠ
그전에 환전을 하였는데 환전 후 돈도 잘 확인해봐야 하겠다.
정신이 없었고 나중에 보니 사기택시에 당했다는 것도 알게 되서 여행의 시작부터 찝찝하게 되었다..
정신바짝 안차리면 털릴 수 있으니 베트남 여행갈 때는 조심 또 조심해야겠다.
아무튼 여행이 시작되었으니 마인드컨트롤하고, 슬림팟에서 잠깐 눈 붙이고 공항에서 몇시간을 더 시간을 때우다 버스 86번을 타고 시티센터로 이동하자. 너무 힘든 출발이다. 사진 찍을 정신도 없이 도착!

하노이의 아침풍경:오토바이가 너무나 많았고 정신없는 도로상황, 부산은 쨉이 안된다.ㅋㅋ












무작정 걷다가 현지인들이 줄을 서서 뭔가를 먹고 있었다.

순두부 같은 비주얼과 비슷한 맛! 속을 좀 달래주었고 정신도 좀 차릴 수 있었다. 휴우~




현지인들이 간단히 먹는 아침 식사였다.








이제 다음 목적지는 성요셉성당~

근처에 교회인지 성당인지 성요셉성당은 아닌걸로~

















날씨가 참 좋지만 너무 덥다.





우여곡절 끝에 성요셉성당 도착!







성당내부도 관람이 가능했고 사진은 플레시만 없다면 촬영가능.






각 나라별 성모마리아상이 있었다. 눈에 띄는 한국의 성모마리아상.한복을 입고 계신다.







너무 더워서 근처카페로 피신왔다. 하노이에서 스타벅스만큼 흔히 볼 수 있고 유명한 CONG 카페.

2층에 오니 사람들이 많이 피신해 있다.





꼭 먹어봐야 한다는 코코넛커피:달달한 라떼에 코코넛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있다.




베트남 현지의 로부스타를 많이 넣어서 그런지 구수한 맛이 많이 난다.








점심때 먹은 잊지못할 제대로된식사. 그 유명한 분보남보! 베트남식 비빔쌀국수.





우리나라 불고기의 맛과 여기에 고수와 견과류, 라임이 곁들여진 맛! 최고의 하노이 첫식사였다. 집에 와서 불고기로 만들어 봐야겠다.




이른 점심을 먹고 체크인 시간이 멀었지만 호텔로비에서 좀 쉬면서 기다려야겠다.










골목에 대부분의 집에서 다양한 새를 키우고 있었다.









호텔에 도착한 후 다행히 직원이 일찍 체크인을 해주어서 피곤함을 달랠 수 있었다. 3시간쯤 낮잠을 잔 후 다시 밖으로 나왔다. 그런데 갑지기 폭우가 쏟아졌다.

몇 분 사이에 쏟아지는 비.


한참 처마밑에서 비를 피하다가 조금 그칠때쯤 카페로 피신했다.

비를 피하며 맛본 수박주스와 하노이 맥주





좀있으니 해가 저물고 저녁을 먹기위해 식당을 찾아 레고~!

저녁은 외국인이 많은 레스토랑으로 골랐다.
밥을 따로 시켜야 되는지 알고 요리를 3개정도 주문했는데 밥도 같이 나온다.




 




























후식은 크렘브륄레~






배가 터지도록 저녁을 먹고 하노이 밤을 잠깐 맛보기로 보고 내일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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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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