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마디씩 불러봅니다.
소학교(小學校) 때 책상(冊床)을 같이 했던 아이들의 이름과,
패(佩), 경(鏡), 옥(玉) 이런 이국(異國) 소녀(少女)들의 이름과,
벌써 아기 어머니 된 계집애들의 이름과 가난한 이웃 사람들의 이름과,
비둘기, 강아지, 토끼, 노새, 노루, "프랜시스 잼", "라이너 마리아 릴케",
이런 시인(詩人)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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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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