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끝: 집으로 돌아가는 길
여름휴가를 처음으로 서해로 오려고 마음먹고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섰다.
막상 도착해서 보니 괜한 걱정이었다.
11년 전의 아픔을 잘 치유한 태안의 바다는 고요하고 아름다웠다.
날씨가 너무 좋았던 여행.. 행운이었다.
서해바다: 좋은 첫인상을 간직한 채 집으로 돌아간다.
구름 한점 없는 깨끗한 하늘과 기대했던 해변의 모습이 아름다운 청포대 해수욕장이다.
물때를 잘 맞춰온 것 같다. 만조엔 길이 사라지는 해면길이다.
해면길을 따라가다보면 할미 할아비 바위가 있다.
어떤게 할미인지 할아비인지 구분이 안된다.
길쭉한게 할아비 바위라 생각했는데... 할미 바위라 설명되어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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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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