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원두로 :Dutch Coffee

로스팅 된지 한 달 지난 케냐AA가 있어서

드립으로 먹기도 뭐하고 해서 더치로 내리기로 했어요.

개인적으로 더치용 원두는 로스팅 정도가 좀 강하면 좋은 것 같아요.

                        

더치기구를 세팅하고 원두 40g으로 물 400ml로 내리겠습니다.

그럼 천천히 내려볼까요?

                         

원형필터를 하나 깔고, 원두를 채워줍니다.

(아! 분쇄도는 드립용보다 약간 가늘게 갈았습니다)

탬핑을 하고, 그 위에 다시 필터를 깔아줘요.

(원형필터가 없다면 드립용 필터를 크기에 맞게 잘라서 사용하면 됩니다)

                      

위에 물통(상단글라스)에 정수된 물을 담아 둡니다.

중간 글라스와 서버가 합쳐진 장단점이 있는 제품이네요.

아래 중앙에 맞춰 세팅을 완료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내려봅시다!

물방울 속도는 약 1초에 1방울로 세팅하였습니다.

이제 한 숨 자고 나면 다 내려져 있겠죠?

   

   

 300ml  정도의 더치커피원액이 받아졌습니다:D

:더치커피는 역시 아아로 먹어야 제맛!